AI 시대, 문과생도 된다는 말. 정리해봄
나 문과 출신이고 개발 못 함. 그런데 요즘 이런 류의 이야기가 계속 눈에 들어옴. “문과도 AI 쓰면 된다”, “코딩 몰라도 문제정의만 잘하면 된다”, “질문력이 경쟁력이다” 이런 것들. 솔직히 처음엔 좀 희망적으로 읽었음. 근데 곱씹을수록 이게 마냥 좋은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내 생각 정리해봄. “문과도 된다”는 말, 왜 듣기만 좋고 찝찝한가 “문과도 된다”는 말, 듣기 …
링크쥬스 제이키의 블로그. INTJ 성향이 분석한 문제 원인 정리 블로그
나 문과 출신이고 개발 못 함. 그런데 요즘 이런 류의 이야기가 계속 눈에 들어옴. “문과도 AI 쓰면 된다”, “코딩 몰라도 문제정의만 잘하면 된다”, “질문력이 경쟁력이다” 이런 것들. 솔직히 처음엔 좀 희망적으로 읽었음. 근데 곱씹을수록 이게 마냥 좋은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내 생각 정리해봄. “문과도 된다”는 말, 왜 듣기만 좋고 찝찝한가 “문과도 된다”는 말, 듣기 …
요즘 AI 관련 논의 보면서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다 떠들기만 하고 아무도 정리를 안 한다. 정부는 육성이라 했다가 규제라 하고, 학계는 윤리를 말하고, 기업은 투자 유치용 키워드로 AI를 쓰고, 시민단체는 일자리 걱정하고. 전부 AI라는 같은 단어를 쓰는데 각자 완전히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 회의실에 열 명이 앉아있는데 열 명이 다른 안건을 논의하는 …
요즘 빅테크발 AI 해고 뉴스 쏟아지잖아. 아마존이 몇만 명 자르고, MS가 조직 슬림하게 만든다고 하고. 댓글창엔 “AI 무섭다”, “인류 종말이다” 난리인데. 솔직히 사업 굴려본 입장에서 내 첫 반응은 이거였다. “아, 드디어 명분이 생겼네.” 잔인하게 들릴 수 있는데, 이게 진짜다. 사업하는 사람들 속마음이 다 이래. 겉으로는 “상생”, “혁신”을 외치는데, 카톡 단톡방이나 술자리에서 나오는 말은 …
요즘 타임라인 열면 죄다 “AI로 월 천만 원”, “GPT로 퇴근 2시간 앞당김” 이런 글들이다. 읽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너네 고객은 그거 믿냐?” 나는 기술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니라, 기술 자체보다 그 기술이 시장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가 더 중요하다. 그 관점에서 지금 벌어지는 일들을 정리해 본다. 감정은 짧게, 구조는 길게 간다. 진짜 열받는 …
구글에서 검색만 하고 링크는 안 누르는 사람들이 2025년 기준 69%를 넘어섰습니다. AI가 답을 바로 보여주니까 굳이 사이트에 들어갈 이유가 없어진 거죠. 이제는 SEO보다 AEO, 즉 AI가 내 글을 먼저 인용하게 만드는 게 생존 전략입니다. 질문 형식으로 답변을 정리하고, 팩트 중심으로 구조화하고, 권위 있는 출처를 명시하면 AI가 알아서 내 콘텐츠를 끌어다 씁니다. 클릭 없는 …
지금 인스타그램 조회수가 떨어진 건 내 콘텐츠가 나빠서가 아니라 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구조적 변화 때문입니다. 무작정 새 계정을 만들거나 고액 강의에 매달리기보다, 최근 10개 포스팅으로 내 계정의 방향만 가볍게 정리하는 게 생각 비용도 적고 실패 확률도 낮아요. 저장과 공유가 나오는 콘텐츠 하나만 찾아내면, 그게 바로 내 계정을 다시 살릴 열쇠입니다. 요즘 인스타그램 얘기 …
AI가 마케팅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는 지금, 핵심은 AI냐 사람이냐가 아니라 어떻게 균형을 잡느냐예요. AI로 반복 작업과 데이터 분석을 맡기되, 고객과의 진짜 연결은 사람이 만드는 방식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합니다. 지금 당장 완벽한 답을 찾기보다, 내 브랜드에 맞는 비율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예요. AI 시대, 마케팅에서 사람의 역할은 정말 끝난 걸까 2026년 …
단순한 글쓰기는 이제 그만둬야 합니다. AI는 텍스트보다 사진 확대나 영상 시청 같은 행동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좋아요는 가산점이 낮습니다. 점수를 제대로 받으려면 답글, 리포스트, 인용처럼 대화가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게시물을 쏟아내는 건 오히려 손해입니다. 도배 방지 로직 때문에 시간차를 두고 퀄리티 높은 하나를 올리는 게 낫습니다. X(트위터) 알고리즘, 내 피드가 안 보이는 …
1. AI 기본법은 개발을 막는 벽이 아니라, 고객 지갑을 여는 신뢰 인증 마크 역할을 합니다. 2. 규제 무시하고 출시하면 ‘재작업+소송’으로 2개월 날리지만, 자동화 도구 쓰면 인증은 3일이면 끝납니다. 3. 네이버, SKT 등 선두 기업들은 이미 컴플라이언스 스코어를 마케팅 수단으로 전환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내일 당장 출시해야 하는데 AI 기본법 때문에 올스톱이라니! 챗GPT는 벌써 …
북한 해킹 조직 코니가 네이버, 구글 광고 시스템을 악용해 백신을 뚫고 들어온 사례가 발견돼서 지금 난리입니다. 기존 망분리 정책만으로는 내부에서 USB나 노트북으로 옮겨지는 악성 행위를 막을 수 없어 EDR(행위 기반 탐지)이 필수가 되었습니다. EDR도 HookChain 같은 기술로 우회될 순 있지만, 해킹 발생 시 ‘대응 시간’을 벌어주는 유일한 수단이라 도입해야 합니다. 네이버 광고 클릭, …
팔로워 숫자와 매출은 별개입니다. 좋아요 누르는 사람과 지갑 여는 사람은 다르거든요. 지금 콘텐츠가 재미는 있는데 구매로 안 이어진다면, 타겟을 좁히고 전환율 중심으로 바꾸는 게 되돌리기도 쉽고 불안도 줄어듭니다. 숫자가 조금 줄더라도 진짜 내 고객 한 명을 찾는 게 결국 남는 장사예요. 밤 11시쯤 습관처럼 인스타그램 인사이트를 열어봅니다. 빨간 하트는 분명 늘었고, 팔로워도 지난달보다 …
첫째, 2026년 인스타그램은 좋아요보다 저장과 공유가 노출을 결정하는 구조로 완전히 바뀌었다. 둘째, 인스타그램 CEO 아담 모세리가 2025년 12월 31일 직접 밝혔듯이, AI 콘텐츠가 넘쳐나는 지금은 오히려 날것의 진짜 사람 냄새 나는 콘텐츠가 살아남는다. 셋째, 모든 사람에게 어필하려는 사업보다 아주 좁은 타겟을 정해서 그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하이퍼 니치 방식이 실패 확률이 가장 낮다. 릴스 …
한국이 전 세계 AI 슬롭(저품질 영상) 소비 1위라는 카프윙(Kapwing)의 통계가 나왔는데, 이는 우리의 ‘빨리빨리’ 문화와 맞물려 있습니다. 이걸 일일이 가려내느라 머리 쓰지 말고, 직관적으로 불편하면 1초 만에 ‘차단’하는 것이 정신적 피로를 줄이는 가장 남는 장사입니다. 다행히 구글의 YPP 정책 강화와 파일러의 안타레스 기술이 이 쓰레기들을 청소하고 있으니, 우리는 우리 취향만 지키면 됩니다. 한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