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할 때 알아두면 좋은 사람들 심리가 있다. 그 중에 확증편향과 근접편향은 반드시 알아두면 좋다. 이 두가지가 중요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확증 편향 – 자신의 견해 내지 주장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선택적으로 취하고,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정보는 의도적으로 외면하는 성향이라고 함.
사람들이 어떻게 자아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사람들은 스스로에 대한 자신의 믿음에 부합하는 피드백을 얻기를 열망하고 이끌어내려 한다.
비슷한 개념으로 근접편향이라는 것이 있다.
근접편향 – 물리적, 심리적으로 자신에게 친숙하고 가까울수록 그것에 호의적인 정보만을 찾으려 하는 것.
출처 : 나무위키
이게 왜 중요하냐?
사람들은 오랫동안 정부 내각, 기업, 군 지휘관, 단체장, 개인이 확증 편향의 오류에 빠져 많은 자충수를 두고 패착을 두었다고 한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인간은 진실을 믿지 않고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라는 말과 같이 내가 믿고 싶은 이야기만 믿지, 진실이라도 내 관심사가 아니거나 내가 믿고 싶지 않는 정보는 그냥 외면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링크쥬스의 정보다 이 부분에 굉장히 맞아 떨어진다. 기술적인 내용과 실제 TEST한것을 보여줘도 사람들은 자기가 꿈꿔오거나 내가 이룰려고 하는 부분에 더욱 편향을 두면서 그 부분을 신뢰하게 된다.
(링크쥬스의 가치는 여기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빠르게 볼 수 있게된다면 남들과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기때문이다.)
아무튼 확증편향, 근접편향은 우리가 사업을 하면서 잘 활용을 해야하는 것이다.
확증편향, 근접편향 어떻게 활용해야하나?
어렵게 생각하지말자. 대중의 흐름에 맞추어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진실은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그들이 믿고 싶은것, 듣고 싶은 것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부분만을 콘텐츠로 만들게 되면, 작은 차이를 두게되더라도 정보를 찾는다.
아닐것 같은가? 아래에는 나무위키의 예를 들어봤다.
기상학, 생물학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 기후변화와 유전자 변형 농작물에 관한 정책을 제안한다. 사람들이 자신의 무지를 헤아리는 경우가 드문 이유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로 가득한 반향실(反響室)과 자기 의견을 강화해주는 뉴스피드 안에만 갇혀 있기 때문이다. 이들의 믿음은 계속해서 공고해질 뿐 도전받는 일이 거의 없다.
태평양전쟁의 일본군이나 피그만 침공 등의 실패에 대해 실패 당사자들의 기록을 보면 그 당시 정보상으로는 도저히 질 수 없는 수준이라는 내용이 상당수 등장한다. 그러나 정작 다른 기록을 보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명확한 정보가 수두룩한 상태였다. 또한 기업가들은 최선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최신의 경영 시스템을 활용하는 게 아니고, 자신이 선호하는 마케팅 전략이 옳다는 것을 증명받고 싶어서 최신의 경영 시스템을 활용하려는 경향이 있다. 오피니언 리더들은 자신과 의견이 유사한 다른 논객들과 많은 교류를 나누고 모임을 하지만, 자신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는 만남을 최소화한다.
인종차별주의자들 또한 확증편향에 빠져들기 쉬운데, 과거의 우생학자들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피차별인종이 열등하다는 전제를 깔아 놓고, 피차별인종에게서 보이는 백인과의 ‘차이점’을 ‘열등함’의 증거로 포장했다. 즉 자기들이 경멸하는 흑인이 열등하다는 증거(‘인종 서열’을 입증할 증거)를 찾고, 안 보인다면 만들어서라도 증명하려한 것이다. 우생학을 근거로 만들어진 혈액형 성격설도 비슷한 사례이다.
편견을 가진 집단에서 무슨 사건사고가 일어났다 하면 해당 국가/민족 전체를 일반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미리 일부드립으로 비꼬면서 일반화를 정당화하려고 하는데, 문제가 되는 개인/집단은 상대적 소수가 맞다. 하지만 상대적 다수는 뉴스를 거치지 않아서 묻힐 뿐이다. 이러한 확증편향에서 벗어나려면, 사건사고의 주체(소수)가 누구인가를 봐야 할 뿐 말고도, 해당 국가/민족의 여론(다수)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도 볼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총기 난사 범죄를 저지른 조승희는 한인 출신이지만,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그의 범죄를 부정적으로 본다. 따라서 조승희가 한국을 대변할 수는 없다.
각종 음모론을 신봉하는 자들도 확증편향의 전형적 사례라 해도 무방하다. 아폴로 계획 음모론이나 지구 평면설을 믿는 음모론자들을 보면 객관적이고 명백하게 입증된 과학적 사실은 애써 무시하고, 아주 일부의 모호한 점만을 가지고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하며 편향적인 믿음을 가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눈으로 뻔히 보이는 증거들조차 왜곡된 것이라며 부정하고(예를 들어 지구 평면설에서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물체들, 고고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구 곡률 등…) 자신들의 논리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것을 보면 확증편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알 수 있다. 유사과학 신봉자들도 마찬가지이다.예를 들어 관상을 신봉하는 사람이 그 예시에 해당되는데, 사실 관상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절대로 없고 오로지 감에 의존하는 경향이 크다. 일단 관상은 성형수술로 고칠 수 있으며, 아름답고 좋은 얼굴을 가졌지만 학원폭력이나 마약 강간 등 범죄를 저지른 연예인의 예로 간단히 파훼된다. 특히 군대 이야기에서 이런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온다. 일종의 귀납적인 성향.
출처 : 나무위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듣게해주고, 보고싶은것을 보게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현재 유튜브나, SNS의 알고리즘 원리와 같다. 그래서 이 알고리즘이 마약보다 무서운것이고, 이 원리를 이용한다면 가짜뉴스를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사업에 어떻게 연결을 해야하나?
가장 좋은 것은 마케팅에 연결하는 것이다.
마케팅이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래서 이러한 확증편향을 이용하여 현재 이슈와 내가하는 사업에 연결을 지어야 한다.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온라인을 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알고있는 것이지만, 그냥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키워드 검색툴에 대해 잘 모를 수 있다.
이 키워드 검색툴을 이용을 하면 1달간 사람들이 검색하였던 키워드 검색량이 나오게된다.
이 검색량이라는 것은 뭔가 조작이 있는게 아니다. 동종업계 사람이든 일반 사람이든 검색을 한 ‘단어’의 검색 횟수를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이 키워드 검색량은 사람들의 관심도로 봐야한다.
한마디로 관심사이다.
고맙게도 이 키워드 검색량에는 연관 키워드도 알려준다. 전혀 연관성이 없는 키워드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연관성이 있는 키워드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러한 연결고리를 잘 연결하여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보는 것이 좋다.
엄청 불편할 수 있다.
정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청 불편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이는 통계이고 사람의 심리이다.
사람은 진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적 동물이고, 내 가까운 사람 또는 나에게 영향을 많이 주는 사람들이 그렇다고하면 그런것이다.
내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이런 확증편향적인 콘텐츠나 정보를 흘리게 된다면, 그 사람들이 인플루언서가 되는 것이다.
내가 영향력이 없다면, 이런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이야기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서 콘텐츠로 만들게 되면, 그것이 블로그나 유튜브의 소재거리가 될 수 있는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소재거리에 내 사업을 연결하게 된다면 그것이 마케팅 소재가 되는 것이다.
불편할 수 있지만, 먹고살기위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
이 심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하는 심리이고, 나도 모르게 사용하는 심리이며, 내가 현재 하는 일이 잘 안된다면, 이 심리를 나도 모르게 외면하기때문에 하는일이 힘들수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링크쥬스 블로그, 링크쥬스의 정보는 그래도 소수의 사람이 제대로 성공하길 바라면서 진실을 쓸 것이다.ㅎㅎㅎ)
내 사이트에 트래픽 늘어나지 않는다면, "제이키의 링크쥬스"를 통해 질문을 하세요. 이제는 방법적인 부분을 아는것보다는 내 사업적 목적에 맞는 사이트나 블로그를 만들어서 트래픽을 늘려야하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