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회가 많이 생길 분야, 기업가형 소상공인

정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려는 주된 목적은 이들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성장’의 주체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입니다.

이는 단순히 생계 유지를 돕는 기존 정책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중장기적인 전략입니다.

영세한 생계형 소상공인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하여 강소기업이나 ‘라이콘(LICORN)’ (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 경로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의·식·주 등 생활문화 분야에 혁신 기술이나 서비스 모델을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경제 전체의 역동성을 높히고자 하는 것이죠.

대한민국 경제는 기업체 수와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상공인 생태계생계형에 머물러 있어, 전체적인 생산성혁신 역량이 정체될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지역 소멸 위기와 소비 트렌드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야 하는 구조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앞으로 이 분야로 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왜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중요하다고 보는 것인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 이상을 차지합니다. 전체 근로자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분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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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소상공인 생태계가 생계유지형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 동력형으로 전환될 때, 경제 전체의 생산성과 활력이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가형 소상공인(일명 라이콘, LICORN)은 성공적으로 성장하여 중소기업, 나아가 스타트업이나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의 발판이 됩니다.

역사와 문화 등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로컬 크리에이터(지역가치 창업가)로서 지역 상권을 혁신하고 매력적인 로컬 브랜드를 구축합니다.

이는 지역 소멸 위기를 완화하고 지방 분권형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입니다.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과 온라인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경제 생태계의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는 주역이 됩니다.

정부는 어떻게 도움을 주려고 하나?

정부(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소상공인을 ‘보호의 대상’에서 ‘혁신 성장의 주체’로 재정립했습니다.

소상공인을 일시적으로 돕는 수혜 대상이 아닌, 장기적으로 혁신을 통해 자생하고 규모를 키워나갈 수 있는 잠재적 기업가로 육성하는 정책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를 의미

정부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의 성장을 위해 크게 민간 주도 혁신 지원, 자금 지원 방식 전환, 지역 기반 성장 촉진 세 가지 축으로 지원가능성이 있습니다.

  • 민간 주도 혁신 지원 – 정부 주도가 아닌, 투자사(VC, AC), 전문 액셀러레이터, 상권기획자 등 민간 전문가가 소상공인의 사업 모델을 평가하고 육성지원
  • 자금 지원 방식 전환 – 과거에는 담보나 신용 기반의 융자가 주였으나, 앞으로는 민간 투자자의 투자를 유치한 소상공인에게 정부 자금을 매칭 융자 또는 후속 투자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
  • 지역 기반 성장 촉진 –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여 고유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집중 육성하고, 이들이 모이는 ‘라이콘 타운’ 등 혁신 거점을 조성하여 시너지를 만듭니다.

그리고 정부는 오디션 형태의 경쟁 프로그램은 높은 경쟁률(수십 대 일)을 기록하며 언론과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지 않을까 합니다.

이는 단순히 정책 사업을 넘어 ‘성장하고 싶은 소상공인의 문’으로 인지도를 높여 정책 자체의 관심도와 규모를 키우는 역할을 하려는 계획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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