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시장에서 인터넷 서점을 시작으로 엄청난 전자상거래 업체로 만든 제프 베이조스. 그는 어떻게 아마존을 성장시켰는지 살펴보자.
제프 베이조스, 기본 정보
교육 및 초기 경력
-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
- 졸업 후 인텔, AT&T의 벨 연구소 등의 오퍼를 거절하고 피텔이라는 무명의 벤처기업에서 경력을 시작.
- 이후 뱅커스 트러스트와 D.E. Shaw에서 근무하며 최연소 부사장으로 승진.
아마존 창업 및 성장
- 1994년, D.E. Shaw를 떠나 시애틀에서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창업.
- 초기 자금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투자받아 조달.
- 1995년 아마존닷컴 정식 런칭 후, 순수 전자상거래 업체로 시작해 급성장.
- 닷컴 버블의 위기를 사업 다각화와 혁신을 통해 극복, 이후 종합 쇼핑몰로 변신.
- 킨들 시리즈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워싱턴 포스트 인수
- 2013년, 워싱턴 포스트를 2억 5천만 달러에 인수하여 디지털 기업으로 변신시키며 경영 성과를 창출.
블루 오리진 설립
- 2000년, 민간 우주 탐사 기업 블루 오리진을 설립해 로켓 재사용 기술을 개발.
- 스페이스X와 경쟁 중이나, 우주 산업에서의 영향력 확대 중.
경영 스타일 및 철학
- ‘가젤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극대화하며, 경쟁업체들을 효과적으로 제압.
- 공격적인 사업 확장과 기술 혁신을 통해 아마존을 세계 최정상급 기업으로 성장시킴.
제프 베이조스, 돈 버는 시스템
고객 중심주의
- 아마존의 모든 결정은 고객의 요구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함.
- 초기에는 서적 판매로 시작했으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확장.
효율적인 공급망과 기술 투자
- 물류와 공급망을 최적화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배송 시스템 구축.
-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AWS)와 같은 기술적 혁신으로 수익을 다각화.
사업 다각화
- 전자상거래 외에도 디지털 콘텐츠, 클라우드 서비스, 하드웨어(킨들 등) 등으로 사업 영역 확장.
- 위기 상황에서도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진화시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
데이터와 알고리즘 기반의 의사결정
-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화된 추천 시스템 개발.
- 데이터 중심의 경영으로 시장 변화를 예측하고 신속히 대응.
아마존의 플라이휠 개념
‘플라이휠’은 본래 물리학 용어로, 엔진의 회전 에너지를 저장하여 일정한 속도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아마존의 플라이휠은 이 개념을 비즈니스에 적용한 것으로, 초기에는 천천히 움직이지만 한 번 회전하기 시작하면 점점 더 빠르고 강력하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의미합니다.
아마존의 플라이휠 구조
- 낮은 가격 (Lower Prices):
- 아마존은 고객에게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고객을 유치.
- 이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킴.
- 고객 경험 향상 (Enhanced Customer Experience):
- 좋은 고객 경험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다시 아마존을 이용하도록 만듦.
- 이는 더 많은 트래픽과 더 높은 매출로 이어짐.
- 더 많은 판매자 유치 (Increased Sellers):
- 아마존이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게 된 판매자들은 아마존 플랫폼에 더 많이 참여.
- 더 많은 판매자는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
- 확장된 제품 선택 (Expanded Selection):
- 다양한 제품이 존재할수록 고객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지며, 이는 다시 트래픽 증가로 이어짐.
- 트래픽이 많아질수록 판매자도 늘어나고, 이는 더 많은 판매와 수익 증가로 이어짐.
- 규모의 경제 (Economies of Scale):
- 트래픽이 증가하고 판매가 늘어날수록, 아마존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게됨.
- 이는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하여, 고객에게 더 낮은 가격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아마존의 플라이휠은 현대의 스타트업 성장 구조의 초석이다.
그래서 지금의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중요한 내용임.
최근에는 낮은 가격으로 많은 판매를 하는 박리다매 전략은 살짝 어울리지 않으나 이러한 구조는 새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구조에서 부족한 부분을 변형해서 탄생하는 것이기에 공유해봄.
내 사이트에 트래픽 늘어나지 않는다면, "제이키의 링크쥬스"를 통해 질문을 하세요. 이제는 방법적인 부분을 아는것보다는 내 사업적 목적에 맞는 사이트나 블로그를 만들어서 트래픽을 늘려야하는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