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비자 심리를 잘 알려주는 기사가 있어서 공유해본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클릭을 유발하는 기사이다.
위 기사의 내용의 핵심은 아래와 같다.
소비자 심리를 알려주는 기사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들이 구독료를 인상하고, 쿠팡도 월회비를 58%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
쿠팡은 기존 유료 회원의 월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했고, 와우멤버십 회원 수는 약 1,400만명에 달함. 이에 따라 쿠팡의 멤버십 수입은 연간 약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
넷플릭스와 유튜브도 구독료를 대폭 올렸으며, 국내 OTT 플랫폼들도 가격을 인상하거나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 정부는 이러한 OTT 구독료 인상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
또한, 국내 카드사들도 소비자 혜택이 높은 ‘혜자카드’를 단종시키며 서민들의 경제적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음.
지난해 단종된 카드 수는 458종으로, 2022년 대비 3.9배 증가.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업들의 행동이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과도한 인상에 대해 견제할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
핵심적인 단어들을 보면 기업들이 소비자 혜택이 높은 카드나 구독료들을 단종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왜 그런것일까?
소비자 혜택이 높은 서비스들이 단종되는 이유
수익성 감소
혜자카드는 소비자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지만, 이는 카드사 입장에서는 높은 비용을 의미함. 부가서비스와 혜택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증가하면서 카드사의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음.
가맹점 수수료 인하
최근 몇 년간 정부의 규제로 가맹점 수수료가 지속적으로 인하되었음. 이는 카드사 수익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을 감소시켰음. 수익성이 낮아진 상황에서 혜자카드를 유지하는 것은 카드사에게 큰 부담.
경쟁 심화
카드사 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 높은 카드를 중심으로 마케팅 전략을 재조정하고 있음. 따라서, 수익성이 낮은 혜자카드를 단종시키고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카드 상품을 출시하려는 경향이 있음.
리스크 관리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는 특정 소비자에게는 큰 혜택이 되지만, 카드사 입장에서는 혜택을 악용하거나 부정 사용의 위험이 존재. 이를 방지하고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혜자카드를 단종시키는 경우도 있음.
시장 변화 및 전략 조정
카드사들은 시장 변화에 따라 전략을 조정.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카드사들은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개발하고, 기존의 혜자카드를 단종시키는 경우가 많음.
위 5가지 중에서도 특히 경쟁 심화가 가장 큰 주요 요소일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경쟁이 심화된 상태에서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들이 섞이면서 이런 혜자 카드들이 없어지고 있다고 봐야한다.
그렇다면 현재 이러한 시장 상황이라면 지금 우리가 서비스를 하거나 장사를 하고 있는 상태라면, 굳이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는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여 안좋은 상황을 헤쳐나가는 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경쟁이 심화되었을 때 우리가 해야할 것들을 찾아서 이러한 상황을 헤쳐나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