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물리 서버 비교 어떻게 해야할까? IT 업계에 있었을 때부터 항상 고민이 많았던 부분이다. 그런데 업계에 몸담고 있었을 때 클라우드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가격으로만 비교를 해왔었다.
그래서 업계를 떠나고 한발짝 떨어져서 살펴보니 클라우드의 장점이 눈에 띄기 시작하여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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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와 물리 서버 비교하기전에
이 두가지를 비교하기전에 먼저 VM 가격은 일단~제쳐두자. 이상하게 서버를 기준으로 비교견적을 많이 하는데, 서버를 기준으로 견적을 내게되면 클라우드가 당연히 비싸질 수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 모델 사양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모델을 선택할 때에는 내가 일하고 있는 업무 상황을 잘 녹여서 선택을 해야한다. 어차피 모델 사양이 나오면 비교견적을 할 것 아닌가? 그렇다면 어떠한 모델 구성을 해야할지에 대한 부분을 이해해야 한다.
그럴려면 물리 머신과 클라우드의 가장 큰 차이점을 눈여겨 봐야한다. 일단 내가 하는일에 손이 익어야하고, 확장성, 그리고 어떻게 운영을 해야할지에 대한 큰 그림이 있어야 한다.
또한 어떤 산업의 형태냐에따라 비교를 하기 쉬운 것이다.
가상 서버 vs 물리 서버
가장 먼저 이해를 해야하는 것이 가상 서버와 물리 서버를 이해해야 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안적인 요소가 굉장히 좋아졌고, 데이터 처리와 캐시 활용도가 좋아졌기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가상서버와 물리 서버의 장단점을 이해하게 된다면, 비용을 어디서 어떻게 줄여야할지에 대한 답이 나오게 된다.
클라우드는 가상서버로 되어있다. 물리 서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하지만 여기서 이해를 해야하는 것이 있다. 가상 서버에서 정말 중요시 되는 것은 데이터 처리양에 따른 네트워크 머신 리소스가 어떻게 쓰이느냐 이다.
이 차이가 왜 중요하냐?
클라우드는 병렬형태로 되어있는 서버 공간에서 가상 머신이 올라갈 것이다. 나 혼자 쓰는게 아닐테니. 물론 섹션을 정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VM 형태는 가상 서버 공간에서 올라갈것이다.
데이터양에 따라 선택점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가상 공간에서 데이터 처리를 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것은 머신의 성능보다는 네트워크 처리양이 중요하다. 아무리 머신 성능이 좋아도, 네트워크가 1G로 설정해서 해봤자 머신에 데이터가 전부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데이터 분석을 해야할 것이다.
(실제로 데이터양이 많은 상태에서 머신 성능이 좋아봤자 병목현상이 일어날걸?)
이런 데이터양을 실시간으로 돌려야하는 공장 같은 곳에서 자동화 공정을 하였을 때 쉴새없이 Log값이 많이 떨어지는 곳은 가상머신보다는 물리머신으로 처리하는 것이 속도 편하고 비용적으로 저렴하지 않을까 한다.
외부 서비스를 하는 곳이라면?
무조건 물리 서버가 더 효율적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서 외부 서비스를 하는 앱이나 플랫폼 서비스라면 클라우드가 더 유리할 수도 있다고 본다.
들어오는 데이터가 일정하게 들어오는 것이 아니기에 여러 기능들을 이용하여 DB를 무리하게 가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고, 무엇보다 가상서버에서 사용하였을 경우 가장 유리한 것이 리소스를 “오버히트” 칠때까지 사용해도 걱정이 없다.
실제로 동접이 몰렸을 때 적절하게 서버를 사용하다가 몰리는 시점에 “스케일 업 또는 아웃” 기능으로 확장을 시켜주면 되고, 빠지면 “스케일 인 또는 다운”을 시켜주면 된다.
물리머신은 오버히트를 치면 답이 없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로드밸런서 기능 또는 무정지 시스템이 들어있다. 갑자기 치고 들어오는 트래픽 병목 현상이 있거나 문제가 있다면 이러한 기능이 일단 커버를 해주고, 알람이 뜨면 빠르게 대응을 할 수가 있다.
서비스가 끊기지 않고, 서버를 최적화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기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하는 경우 클라우드가 유리하다.
또한 클라우드플레어나 클라우드 프런트를 이용하여 Bandwith에 대한 비용을 절감 시킬 수도 있다.
중요한것은 초기 사용자가 적을 때는 적은 용도에 맞게 VM이나 DB를 사용하고,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늘리면 된다.
이 부분도 직접 다뤄보면서 알게되었다. 만약 IT를 모른다면 이런 기능이 왜 있는지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도 모르고 물리 서버처럼 여유분을 가지고 운영하면서 돈을 낭비할 수도 있다.
내가 하는 업무 성격을 이해해서 견적을 내자
클라우드의 장점은 유연성이다. 물리 서버의 장점은 데이터 처리를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데이터 처리가 실시간이 아니라면 클라우드의 유연성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약할 수가 있다.
위에 예는 일반적인 예를 들어서 이야기를 해본것이다.
이러한 업무 성격을 반영하여 장점과 단점을 잘 분리를 한뒤 구성을 해봐야 한다. 분명한것은 잘 구성하였을 때 클라우드 비용을 반이상 줄이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네트워크의 특성을 잘 이용한다면, 비용을 줄일 수가 있다. (클라우드는 VM 가격보다 네트워크 가격에 민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클라우드 정부 자료 검색해보기 (구글 검색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