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해외에서 우리나라를 바라보는 시선은 굉장히 중요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인베스팅의 기사를 보았는데요. 어떻게 보고 있는지 요약해보았습니다.
1. 정치적 리더십 공백과 경제적 영향
윤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와 탄핵 위기로 인해 정부의 리더십 공백이 발생.
주요 경제 지표:
- 코스피 지수 2.8% 하락
- 코스닥 지수 5% 이상 폭락
- 원화 가치 1% 하락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신뢰가 떨어졌음을 보여줌.
한국은 수출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런 불안정성은 반도체, 배터리, 방산 등 주요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큼.
2. 외교적 마비
정치 혼란으로 인해 외교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음.
주요 사건:
- 미국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 방한 취소
- 스웨덴 총리와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방문 계획 취소
이는 한국의 외교적 신뢰도를 낮추고, 무기 수출 등 전략적 협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동맹국과의 관계 유지가 중요한 시기에 외교 공백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3. 예산 교착 상태
윤 대통령은 계엄령을 정당화하며 예산 문제를 언급했지만, 현재 국회는 여전히 정부 예산안을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음.
현 상황:
- 윤 정부의 677조 4,000억 원 예산안 중 4조 1,000억 원 삭감
- 민주당의 예산 삭감 고집
만약 연말까지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1월부터 임시 예산 제도로 운영되며 필수 지출만 가능해집니다.
이는 경제 회복이 필요한 시점에서 재정 투입이 어려워지고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군사 및 안보 우려
북한의 핵무장 강화와 러시아와의 협력 심화로 인해 안보 상황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군 지휘 체계 문제:
- 정치 혼란이 군의 지휘 체계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방위 산업 차질:
- 현대로템의 K2 전차 수출 협상은 진행 중이지만, 외교적 혼란이 장기화되면 방산 수출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기사를 통해 예측 가능한 정보는??
- 달러 강세 관련해서 관심이 가고
- 정부 예산 관련해서 청년도약, 청년내일채움공제, 전세자금 대출 등이 어떻게 될지 관심
- 수출기업은 미국 관세정책 변화 대비한 회사 전략 검토
- 제조업체는 당분간 채용 상황 좋지 않을 수 있음
- 코스피, 코스닥 변동성 커질것임
- 방산주는 수출 계약 체결 전까지 큰 변동성 예상
- 정부지원사업은 신청 가능한거 있으면 서둘러 신청하고,
- 해외직구는 환율 안정될때까지 잠시 미루는게 좋을 듯!
상황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