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진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엄청난 변화가 생기면서 CTR이나 광고 주, 광고하는 사람들 다 문제가 되고 있지. 마케팅 쪽도 엄청난 변화가 생기고 있고~
그래서 이러한 변화에 처음에 미친듯이 치고박고 이런저런 수를 다 써보다가 작년 여름부터 살짝 뒤로 빠져서 지켜봤어.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봐왔지. 그 변화에 대해서 살짝 적어볼께. 마케팅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자나?
무엇이 빠르게 변화했을까?
일단 세상의 변화 중 가장 큰 변화가 개인화야. 이것은 트렌드 코리아에도 이미 나와있었어. 사실 개인화 관련해서 2022년도부터 계속 언급하고 있었던거로 기억해.
근데 이해가 잘 안되었지. 당시에 실체가 카드사 광고 추천 시스템 말고는 거의 없었으니깐.
그리고 지금보면, 유튜브든 SNS든 검색엔진이든 자기의 모바일 데이터를 이용해 취향에 맞는 것을 알고리즘이 보여주고 있어.
우리는 편해서 언제부턴가 잘 사용하고 있어.
핵심과 본질은 이런 IT 기술을 이용해서 개인화가 일상화 되었다는 거야.
이런 개인화는 소비트렌드를 이제는 검색엔진에서 보여주던 “실시간 트렌드” “키워드”와는 다른 차원으로 봐야한다는 거야.
이게 무슨 말이냐면,
자기 취향이 명확하고 이러한 취향이 소비 트렌드로 연결이 되다보니 실시간 트렌드나 키워드 관련해서는 정보 탐색 사용으로 변화가 되고 있어.
물론 소비는 하지. 그런데 전에 100이였던 소비가 개인화가 되면서 70, 60, 50 이런식으로 사용율이 떨어지는 거지.
그래서 블로그나 Adsense 하는 사람들의 광고 수입 비중이 점점 적어지고 있어.
(물론 이러한 부분을 잘 활용하면 수익은 극대화 시킬 수 있지. 묻지는 말아줘. 아래는 TEST한거고 이제는 adsense 쪽은 관심도 없지만 공유하고 싶지 않아. 가장 빠르게 소비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게 이거라 Adsense를 사용한것일뿐!!)
아무튼 이러한 변화에서 소비자들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잘분석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해.
개인화가 되었다는것은 기존에 있던 것에서 더 세분화해서 파고 들어간다는거야.
무슨 이야기냐면, 축구를 좋아하던 친구가 이제는 축구 자체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기록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되고, 선발에 들어가고 싶어하고, 주위 환경을 더욱 보게 되었다는 거지.
기존에는 검색엔진에 보여지는 것들만을 좋아했다면, 이제는 유튜브나 SNS를 통해 자기 성향에 맞는 의견 또는 더 깊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거야.
이게 무엇이 문제냐.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의 가치가 전과는 다르게 더 높아졌다는거야. 그냥 평범하게 무엇이 좋고, 가격이 어떻고 이런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기능이 있냐는 거지~
그래서 요새 커뮤니티가 뜨는 이유가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말한 토핑경제와 연관성이 있어. 기본 주제에 대한 플랫폼만 깔아주고, 나머지는 이런저런 토핑을 얹어서 더욱 많은 정보를 볼 수 있게하는 형식이 더 사람들은 와닿는다는 거지.
쉽게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과거 “축구”라는 키워드에서 “프리미어리그”를 바라보다가 이제는 “토트넘” “아스널” 자체 브랜드를 좋아하게 된것이다.
이 차이점을 알고 마케팅을 해야 트래픽이 몰릴거야.
쉽지는 않지만 AI로 인해서 기본 정보는 이미 다 쉽게 누구나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하지만 이 기본 정보에서 더 파고 들어가는 정보는 쉽게 얻을 수 없거등.
그래서 검색엔진에서 전문가 영역이 더 노출이 잘된다고 이야기하는거야.
아무튼 이런 개인화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고, AI 역시 이런 개인화를 더욱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어.
이런 상황에서 개인화와 거리가 먼 조직 문화와는 마찰을 일으킬수밖에 없지.
그렇다면 미래에는 어떻게 될 것 같아?
이미 세상은 변화하고 있고, 사람들 인식이 개인화로 점점 변해가고, 시간은 흐르면서 나이를 먹은 사람들은 시장에서 멀어지게 되어있어.
그렇다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나이를 먹은 사람들 그리고 조직 문화에 오래 있던 사람들이 이러한 개인화된 환경을 찾아보고 연구해야해.
참고로 기존의 방식과는 완전히 달라.
변화도 1~3개월이면 훅훅 변해.
뭔가 한가지 Setting시켜서 판매한다? 굉장히 리스크가 큰 행위라고 생각해.
(그래서 나도 대행으로 맡았던 것과 1대1 강의 다 없앴어. 아래 배너는 뭐냐고? 월간으로 채팅으로 1대1로 개인적으로 질문하는거 다 받아주겠다는 것임.)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아직은 확정지을수는 없어. 지금도 계속 변하는 중이니깐.
하지만 지금까지 변화 것을 보았을 때.
- 개인화를 제대로 이해못하면 안되고,
- 여기서 사람들을 모이게 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찾아야하는데, 이것이 “브랜드”가 현재로써는 유일한 답.
- 현재 트렌드 관련해서 사업적인 무엇인가를 하려고해도 이미 많은 정보가 오픈되어있어서 쉽지 않음.
내가 본 흐름은 여기까지야. 몇가지 더 핵심적인 것이 있지만 그것은 향후에 이야기 풀어볼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