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교수의 유튜브 삼프로에 출연하여 2025년에 대해서 썰을 푸는데요. 이제는 예측이 아닌 대응력이 미래 경쟁력이라고 하는데, 아래 영상을 보셔서 확인해보세요.
영상 요약은 아래에 있습니다.
김난도 교수의 유튜브 삼프로
2025년은 예측이 아닌 대응력
과거처럼 “이 타겟층이 이 제품을 소비한다”는 공식이 무너지고 있다.
2025년 이후의 비즈니스 성공 전략은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소비자 취향에 맞춘 유연한 대응력에 달려 있다. (초 개인화~~~!!!)
즉, “예측하는 시대는 끝났고, 대응하는 시대가 열렸다.”
1. 현대 소비 트렌드 변화
- 개인화된 소비 증가
- 특정 계층이나 연령대에 국한된 소비 패턴이 약화됨.
- 다양한 취향의 융합
- 세대 간 문화 교류 증가로 소비 취향이 혼합됨.
- 마케팅 패러다임 변화
- 단순한 광고비 경쟁이 아닌 ‘정확한 타겟팅’이 성공의 핵심 요소로 부상.
2. 기술 변화와 경제적 불확실성
- 기술의 휘발성 증가
- 신기술의 등장 주기가 짧아지고, 기존 기술의 수명도 단축됨.
- 예측보다는 대응이 중요
- 미래를 예측하는 것보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이 중요해짐.
- 사회적 유대 약화
- 미디어와 정보의 다양화로 인해 공통 관심사 감소 → 사회적 단절 심화.
3. 2025 트렌드 키워드
SNAKE SENSE (뱀의 감각)
-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촉각을 예민하게 유지해야 함.
- 경제 침체 속에서 기회 포착이 핵심 →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대응 전략 필요.
아보 (아주 보통의 하루)
- 경제 침체와 사회적 불안정으로 인해 화려한 소비보다 ‘일상의 안정’을 중요시하는 트렌드 확산.
- 비즈니스 적용점: 홈서비스, 가전, 가구, 미디어 산업에 대한 수요 증가.
옴니보어 (잡식성 소비자)
- 소비자의 특정한 타겟팅이 어려워지고, 다양한 소비 성향을 고려해야 하는 시대.
- 기존의 고정된 소비층이 무의미해짐 → 정확한 타겟팅 전략이 더욱 중요해짐.
- 기업이 특정 소비층을 정하기보다는 다양한 취향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이 필요.
원 포인트 업 (소규모 성장 전략)
- 과거처럼 거대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매일 작은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더 중요해짐.
- 적용점: 자기 계발, 브랜딩, 제품 개선에서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하는 전략 필요.
토핑 경제 (Customization Economy)
- 소비자는 제품의 기본형보다 ‘내가 원하는 요소를 추가하는 방식’을 선호함.
- 자동차, 보험, 가전제품 등의 산업에서 기본 상품 +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핵심 트렌드가 됨.
- 예시: 자동차 구독 서비스, 커스터마이징 옵션 증가 (ex. LG전자 가전 구독, 현대차 기능 구독 모델).
4. 사회적, 문화적 변화
- 무해한 콘텐츠와 제품 선호 증가
- 정치적, 사회적 논란을 피하고 ‘안전한’ 콘텐츠와 제품이 인기.
- 귀엽고, 작은 것, 순수한 이미지의 콘텐츠 선호 (ex. 키링, 미니어처, 귀여운 캐릭터).
- 소비자들이 논란을 피하고 편안한 소비를 원하는 경향.
- 세대 간 새로운 교류 패턴
- 조손(조부모-손주) 간 문화 교류 증가 → 소비 트렌드에도 영향 미칠 가능성 있음.
- 세대 구분 없이 취향 공유 → 특정 연령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이 약화됨.
- 유튜브 콘텐츠 소비 패턴 변화
- 자극적인 콘텐츠뿐만 아니라 ‘힐링형’, ‘무해한 콘텐츠’도 인기 상승.
-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가 아닌, 감성적이고 편안한 콘텐츠가 더 지속적인 성장을 할 가능성이 높음.
5. 비즈니스 적용 전략
- 타겟팅 전략 재정비: 기존의 단순한 소비자 분류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 → 세밀한 데이터 분석 필요.
-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강화: 제품과 서비스의 개인화 옵션 증가 (ex. 구독 서비스, 커스터마이징 제품).
- 빠른 대응력 확보: 장기 예측보다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이 기업의 생존을 좌우함.
- 소비자의 감각적인 경험 강조: 귀여움, 무해함, 개성 표현 요소가 중요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