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콘텐츠 주제 선정이 어려운 사람은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될 듯해. 기본적으로 수익은 당연히 깔고 가는거라 생각하고 봐줘.
지금은 경기가 너무 안좋아졌기때문에 모든것이 세밀해져야해.
그래서 네 콘텐츠가 사람들 눈에 띄려면 주제가 확실히 관심을 끌어야 해.
주제가 별로면 아무리 공들여서 만들어도 조회수는커녕 클릭조차 안 될 거야.
예를 들어, 요즘 핫한 트렌드나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다루면 자연스럽게 반응이 오겠지.
반대로, 너무 흔하거나 지루한 주제는 아무도 안 봐. 이게 현실이야.
온라인 콘텐츠 주제 선정의 본질적인 부분
이제 본질을 파헤쳐보자. 솔직하게 말할게. 주제 선정의 핵심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과 ‘네가 줄 수 있는 것‘의 교집합을 찾는 거야.
사람들이 관심 없는 걸 다뤄봤자 아무 소용없어.
하지만 네가 그 주제에 대해 잘 모르거나 흥미 없으면, 결국 지쳐서 포기하게 돼.
예를 들어, 네가 게임 좋아하고 잘 안다면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게 맞겠지.
근데 게임에 관심도 없는데 억지로 게임 얘기 쓰면, 콘텐츠 질이 떨어질뿐더러 금방 티 나서 사람들도 떠나.
→ 타겟과 가치 제공
주제를 정할 땐 누구한테 말하고 싶은지, 그들에게 뭘 줄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해.
예를 들어, 요리 콘텐츠를 만든다고 하면, 그냥 “요리법” 이러는 것보다 “바빠서 시간 없는 직장인을 위한 10분 레시피”처럼 구체적으로 타겟을 잡고 실용적인 가치를 주는 게 훨씬 낫지.
사람들이 “이거 나한테 필요해”라고 느낄 수 있게 해야 해.
→ 차별화가 생명
그리고 차별화도 빼놓을 수 없어.
이미 비슷한 주제로 콘텐츠가 넘쳐난다면, 네가 뭘 다르게 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해. 여행 콘텐츠를 예로 들면, “파리 여행 코스” 같은 뻔한 주제는 이미 차고 넘쳐.
그럼 “예산 50만 원으로 파리 즐기기”나 “현지인 추천 숨은 맛집”처럼 색다른 관점을 넣는 거야. 이렇게 해야 경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
→ 지속 가능성과 열정
또 하나, 네가 진짜 관심 있고 오래 할 수 있는 주제를 골라야 해.
유행 타는 주제는 단기적으로는 터질 수 있지만, 유행 지나면 끝장이야. 반면에 “건강한 식단” 같은 주제는 언제나 사람들이 찾는 evergreen 주제라 꾸준히 갈 수 있지.
네가 열정 없는 주제로 억지로 콘텐츠 만들면, 그건 독자들도 금방 알아채. 그러니까 네가 재미있고 잘 아는 걸 골라야 오래가.
→ 개인 브랜딩까지 생각해
마지막으로, 주제는 너를 어떻게 보이게 할지도 결정해.
기술 콘텐츠를 만들면 너는 기술 전문가로 보이고, 패션 콘텐츠를 만들면 패션 전문가로 보이지.
네가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은지도 주제 선정에 반영해야 해. 이게 나중에 네 개인 브랜딩으로 이어지니까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거야.
→ 가장 중요한 핵심: 전체를 봐야해
이게 무슨말이냐면, 위에 내용은 주제가 왜 중요한지를 설명했자나.
“전체를 봐야 해”라는 핵심은 결국 주제, 사람, 그리고 공급이 서로 맞아떨어져야 한다는 거야.
그런데 이 주제에 사람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질지지에 대해서 구분을 하고 방향성을 정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전체를 봐야해.
이게 무슨말이냐면,
주거지역에서 장사를 한다고 하면,
어떤 장사를 할지 보자너. 그때 어떻게 살펴봐?
유동성, 나이대, 어떤 가족들이 모여사는지, 교통편, 기타 등등
- 유동성: 사람들이 얼마나 지나다니는지.
- 나이대: 주로 어떤 연령층이 사는지.
- 가족 구성: 아이가 많은지, 노인층이 많은지.
- 교통편: 접근성이 좋은지.
- 주변 상권: 이미 어떤 가게들이 있는지.
요새는 다 살펴보지.
그런데 주거지역에 어울리는 상점 같은것도 봐?
당연히 보겠지.
이게 무슨말이냐면,
요새 아파트 단지 안에 들어온 가게들을 보면, 프렌차이즈 가게가 많아.
그런데 이 프렌차이즈의 주제들이 하나같이 공통된 종목(주제)가 많아.
같은 지역에서 공통된 종목이 많으면 무엇으로 승부해?
입소문 아니면 가격이야.
그런데 이런 종목을 피하기 위해서 그냥 장사가 잘된다고해서 뜬금없는 프렌차이즈가 들어오기도해.
예를 들어서 술집 중에서 퓨전 포장마차 같은것은 회사앞이 장사가 잘된다.
그런데 이런 퓨전 포장마차가 경쟁이 없으면 괜찮은데 좀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경쟁이 들어오는 지역도 있더라.
이런 상황은 틈새시장을 공략하는게 아니라 그냥 죽자는 것이지.
이제는 주거지역이면,
주거지역에 맞는 상가가 들어와야해.
그런데 우리는 임대료 그리고 인건비, 매출 이런것들을 먼저 계산하다보니 필요성에 대한부분에서 점점 멀어지고 수지타산에 맞는 종목에 집중을 하게되더라고.
이렇게되면 일단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서 장사를 하기는 하지만,
문제는 전환에 문제가 생기게 되는거야.
주거지역에 맞는 곳에서 경쟁을 하게되거나 틈새 시장을 노리는 것은 그래도 수요에따라 공급이 들어오는것이라 경기가 어려워도 거래가 될거야.
하지만 수요와 동떨어지는 공급이 들어오게되면 선택적인 부분에서 소비자들은 상황이 안좋아지면 당연히 소비를 안하게 되는거지.
이 이야기를 왜 하냐고?
온라인에서도 SNS나 유튜브에서 사람들을 모았어. 흥미로운 주제로
그런데 그 주제와 동떨어지는 공급을 광고로 붙이게되면 예전에는 사람들이 궁금해서 클릭을 했겠지만 상황이 안좋게되면 공급을 무시하게 되어있어.
그렇기때문에 모아놓은 공간에서 무엇인가를 팔기위해서는 그 공간에 적합한 무엇인가를 제공해야해.
반대로 내가 무엇인가를 팔것이라면, 이 판매할 것에 관심을 가질 만한 사람들의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확율적으로 더 높겠지?
“전체를 봐야 해”는 이런 맥락에서 나오는 거야. 주제를 정할 때 단순히 “이게 핫하니까” 하고 뛰어드는 게 아니라,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그들이 원할 만한 공급까지 연결해서 봐야 한다는 뜻이지.
오프라인에서 상권 분석하듯이, 온라인에서도
- 누가 이 주제에 관심 있을까?
-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건 뭘까?
-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건 그거랑 맞나?
이걸 다 고려해야 해. 그래야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
그래서 수요에 맞는 공급을 제공하거나, 공급에 맞는 수요를 모으는 주제를 잡는 거야.
- 틈새시장을 공략하듯이 경쟁이 덜한 주제를 찾아서 그에 맞는 상품을 연결하거나,
- 내가 잘 아는 분야에서 깊이 파고들어서 꾸준히 팬층을 만들어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