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취업이 안되는 시대 그리고 청년들 관련된 유튜브를 보았다. 정말 안타까운것이 내가 20대까지만 해도 취업은 현대 삼성은 당시 TEST를 보고 들어가던 시절이었지만, 그 외 대기업들은 이력서를 내면 합격할 수 있던 시대였다.
그런 20대를 살아왔다가 취업이라는 문턱은 나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었다. 그런 상태에서 아래의 유튜브를 보니깐 공감보다는 걱정이 앞서더라!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현재 사회 시스템과 지금의 세대의 차이가 깊게 느껴지더라!
취업 관련하여 못하는 친구들 관련하여 뭐라고 욕을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태어나자마자 돈이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있는 청년들이다.
그리고 자동화와 온라인 네트워크가 빠르게 도입되던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가장 크게 변한것이 대화, 소통인듯하다.
개인적으로 협상을 하던, 소비를 하던, 무엇을 하던간에 얼굴을 보고 대화라는 것을 해야하는데 이런 대화하는 방식이 엄청나게 변화를 해가는 듯 하다.
물론 다른 문제들도 있지만, 이런 대화 소통에 대한 부분이 어려워지면서 “일”이라는 것을 왜 해야하는지, 일을 하면서 얻으려는 것이 단순한 돈인지 아니면 미래를 위한 경력인지 이러한 부분도 점점 목적성이 희미해져 가는듯하다.
아니 목적성은 있지만,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해결능력들이 점점 변해가는듯하다. (좀 피해간다는 느낌? 20년전만해도 목적을 이루기 위해 과정이 어떻든 상관안했는데, 요새는 이런 과정이 떳떳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회인듯하다.)
아무튼 걱정이 크다.
이렇게 취업형태가 어렵고, 일이 잘 안돌아간다면 돈이 잘안돌게 될텐데 소비가 줄어들면 결국에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잃게 될 수 있기에 더욱 걱정이 크다.
어떠한 것이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사회적 문제가 빨리 해결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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