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벌기위해서 가장 먼저 파악해야하는것이 시장이 형성되었는가를 파악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시장에서도 “수요 파악”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뒷받침해주는 사건이 있는데요.
바로 최근 이슈가 되는 “광장시장 바가지 사건”
별 것 아닌 내용같지만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듯 합니다.
수요 파악이 왜 중요한가?
위에 광장시장 바가지 요금 사건을 보시고 어떠한 점을 느끼시나요? 대부분의 반응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저런 노점은 벌받아야한다.
- 소비자를 농락시키는 것이다.
- 장사를 못하게해야한다.
- 기타 등등…
그런데!!! 객관적으로 봐야할 듯 합니다. 장사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런 노점이 어떻게 계속 유지가 되고 있었지???”
라는 생각을 해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시장의 이론으로 생각한다면,
- 주위의 노점은 맛도 있다.
- 또한 가격도 저 정도는 아니였다.
유튜브에서도 이야기하는 것이 ” 손님이 없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 노점은 계속 유지가 되었을 것입니다. 유튜브에 올라와 이슈가 되기전까지는!!!
저 시장을 배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 맛도 없고, 비싸고, 손님도 없는 가게 소비자가 왜 방문을 했는가?
왜 그랬을까요???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시장의 유동인구 및 이 유동인구 중 수요 파악을 해봐야한다고 봅니다. 개인적인 시나리오를 짜보자면 아래와 같을 듯 합니다.
- 이미 광장시장이라는 플랫폼안에 사람들이 엄청 많음.
- 이 안에서 맛집을 방문하고 싶지만, 오래 기다려야함.
- 오래 돌아다니다보니 배가 고픔. (외국인, 한국인 상관없음. 근데 외국인들이 많이 낚이지 않았을까?)
- 또는 근처 다른 곳도 방문해야하는 스케줄이 있음.
- 이미 많은 시장이 있는 곳이고, 이 곳에서 파는 음식들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함. (수요 파악)
- 손님이 없는 곳을 들어감.
- 딱~낚임!
아마도 위와 같은 시나리오가 아닐까 합니다. 여기서 봐야하는 것은 이미 광장시장이라는 플랫폼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곳이고, 이 곳을 돌아댕기다가 배가 고프면 맛집을 가자라는 계획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미어터지는 줄서는 사람들을 기다리면서 먹을만큼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저런 노점에서 식사를 할 수밖에 없죠.
위에 노점은 법적으로는 불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괘씸은 하지만, 가격을 바가지 씌우는 것이 불법은 아닌거죠.
그렇다면, 이 부분을 잘 봐야합니다.
- 수요가 넘치는 곳에
- 공급이 모잘라 그 곳에 비슷한 노점을 만듦
- 그리고 기다리지 못하는 손님들을 끌어들임.
- 이 사람들은 한번 맛보고 다시는 찾지 않을 것임.
- 하지만 워낙 수요가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찾기에 장사는 될 것임.
수요가 넘치게된다면, 어쨋든 장사는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노점주분도 맛집이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이렇게 하루하루 매출을 올리는 방식으로 택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수요 파악을 잘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내 노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장사가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어야 합니다. 이래서 부동산에서 유동인구, 유동인구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역시 트래픽이 많은 곳에 백링크를 달라는 이유가 저러한 이유때문임.
꾸준하지는 않겠지만, 수요 파악만 잘해도 하루하루 매출을 올릴 수 있음!!
분명히 위에 잘못된 방법이지만, 사례를 이해하고, 수요 파악을 잘해서 어느곳에 노출을 시켜야할 지를 전략적으로 세워야합니다.
돈을 번다는 것은 단순히 열심히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에 사례를 공유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