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은 AI 콘텐츠와 새로운 스팸 유형을 다루기 위해 검색 품질 평가자 지침을 업데이트했다. 핵심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이제 Google은 품질 평가자 지침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정의하고 처리합니다.
- 지침에서는 AI 도구는 허용되지만, 콘텐츠는 고유한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 새로운 스팸 유형으로 만료된 도메인 남용, 사이트 평판 남용, 확장된 콘텐츠 남용 등 세 가지가 포함되었습니다.
- 내용 보기 : https://www.searchenginejournal.com/google-updates-search-quality-rater-guidelines-what-to-know/538259/
개인적으로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기술은 분명히 줗아졌다. 그리고 AI 콘텐츠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위 가이드처럼 “고유한 가치 제공”이나 “검수 강화”만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다.
- AI 생성 콘텐츠는 이미 엄청나게 활용되고 있으며, AI 자체가 정보를 재조합하는 방식이라 “독창성”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 대부분의 AI 기반 SEO 콘텐츠는 기존 데이터를 조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다.
- AI 콘텐츠를 “사람이 작성한 콘텐츠”처럼 보이게 하려면, 상당한 편집과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저품질 및 스팸 콘텐츠에 대한 지침 강화는 기존 SEO 전략 무력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 Google은 지속적으로 “만료된 도메인 활용”, “사이트 평판 악용”, “대량 콘텐츠 생성” 등의 기법을 막아왔다.
- 문제는 이런 기법을 활용하지 않으면 빠르게 트래픽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 AI가 생성한 대량 콘텐츠가 SEO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가? → 사실상 힘들다.
- Google의 검색 품질 평가자가 AI 콘텐츠를 더욱 쉽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면, 기존 “대량 AI 콘텐츠 배포” 전략이 위험해진다.
Google은 AI 콘텐츠를 단순히 “AI가 만들었다고 배척”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여기서 핵심으로 봐야하는 것이 AI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주는가?가 핵심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AI 콘텐츠가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주었는지 알 수 있는가?
이때 사용되는 것이 사용자 데이터다.
이 데이터 말고, 객관적으로 문서를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없다.
- 문서의 글 내용은 좋다 나쁘다는 주관적이므로 절대 평가 기준이 안된다.
- 문서를 출처와 비교 분석해서 진위 여부를 파악한다?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
- 가장 돈이 적게 들면서 문서 질을 판단하는 것은 사용자 데이터이다.
- 여기서 어떠한 데이터가 문서를 평가해주느냐가 내 페이지가 순위에 오르는데 중요하다.
그렇다면 AI로 백날 글을 써봤자 이제는 노출 해주는 결정적 요소를 건들지 못하면 그냥 비용과 시간 낭비이다.
이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브랜딩이다.
같은 내용, 같은 글이더라도 누가 썼느냐, 얼마나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파워가 달라지기때문이다.
그러니 너무 애쓰지는 말자.
위 이런 가이드가 나왔다는 정보만 알고 있고, 너무 크게 신경은 쓰지 않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