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B2B SEO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국은 B2B로 SEO를 한다면 대부분 광고를 돌리고 폭망하거나 비용만 쓰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경우가 허다할 것 입니다.
그래서 찾게 되는 것이 기술적으로 서버 튜닝을하면 조금 더 나한테 유리하게 작용하겠지 이렇게생각하면서 기술적 SEO로 튜닝을 하시는 경우도 많은데요.
한국에서 B2B SEO를 어떻게해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 공유해봅니다.
◆ 한국에서 B2B SEO가 왜 효율이 떨어지는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 + 시장 특성 + 기업 인식 부족이라는 복합적 문제로 봐야합니다.
본질적 원인
원인 | 본질적인 문제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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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구조 | 검색 자체를 많이 하지 않는 좁은 B2B 시장 | 한국 B2B 시장은 구매 결정권자가 매우 한정되어 있고, 검색보다는 인맥, 소개, 전시회, 납품 경험 기반의 거래 문화가 강함. |
기업 인식 부족 | SEO는 B2C 영역이라는 편견 | 많은 B2B 기업들이 “우리 고객은 검색 안 해요”라고 생각함. 하지만 그건 잘못된 UX 설계와 키워드 분석 부족으로 생긴 착시. |
콘텐츠 빈약 | 고도화된 콘텐츠가 거의 없음 | B2B 콘텐츠는 고객 문제 해결 중심이어야 하나, 여전히 “제품 설명서”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검색 매력도↓, 링크 유입↓ |
데이터 부재 | 검색 수요 자체가 낮거나, 데이터 분석 능력 부족 | 한국어 B2B 키워드는 구체적인 데이터가 부족해 제대로 된 A/B 테스트나 ROI 측정이 어려움. 결국 “잘되면 좋은 거고, 안되면 그냥 접자”는 식의 접근이 됨 |
실행 지속력 부족 | B2B SEO는 단기 성과가 안 보임 | SEO는 3~6개월 이상 장기 투자가 필요한데, 많은 중소 B2B 기업은 “이번 분기 매출”에 목매기 때문에 지속적 투자 중단 |
방향성
핵심 요소 | 전략적 제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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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구조 재정의 | 제품명 검색이 아닌, 문제-해결 중심의 키워드로 전환예: “산업용 로봇 구매 방법”, “식품공장 포장 자동화 비용” 등 |
콘텐츠 전략 전환 | “이 제품 좋습니다”가 아니라, “왜 이 문제가 생기고, 우리 솔루션이 어떻게 해결하는지” 중심의 케이스 중심 콘텐츠 |
리드 생성 구조 연결 | 단순 노출 SEO가 아니라, 문의 → 상담 → 전환 흐름으로 리드 추적 가능한 구조 세팅 (CRM, 폼 연동, 콜백 버튼 등) |
내부 영업과 외부 SEO 연결 | 영업사원과 콘텐츠팀이 따로 놀면 안됨.고객 미팅 중 나오는 질문, 우려, 비교 포인트 → 모두 SEO 콘텐츠로 변환 |
기술적 SEO보다 전략적 SEO | 빠른 로딩 속도, 메타태그 같은 기술적 SEO는 기본이고, 핵심은 어떤 문제를 누구에게 어떻게 검색되게 할 것인가? 라는 전략 SEO |
하지만 B2B 시장 자체가 한국에서 워낙 작은 시장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시장을 기존 오프라인 영업을 뛰어넘어 나한테 전화가 오게하기 위해서는 여러 노력을 해야합니다.
여기서 가장 문제 “우리는 우리 이야기를 하고, 고객은 자기 문제를 찾는다”는 것입니다.
◆ 브랜드 중심 vs 고객 중심
“브랜드 중심 vs 고객 중심”을 이해해야 하는데요.
브랜드명 키워드란?
- 예: “OO엔지니어링”, “XYZ시스템”
- 이미 우리를 아는 사람 → 전환률은 높지만, 시장 확장은 불가능
문제 키워드란?
- 공장 자동화 비용 줄이는 법
- 소형 CNC 설비 견적 비교
- 장 내 자동화 ROI 사례
이런 키워드는 우리 제품을 몰라도 검색하는 고객이 타겟입니다.
문제 보기
문제 | 왜 그런가?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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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전략 부재 | “문제 키워드”에 대한 조사 자체가 없음 | 브랜드명 중심 글만 쓰고, 고객이 실제 검색하는 질문형, 문제형 키워드는 건드리지 않음 |
콘텐츠 포맷 문제 | 제품소개, 회사소개 글 위주 | 고객의 의사결정 흐름은 “문제 → 비교 → 검토 → 제안 요청” 순인데, 단계별 콘텐츠가 없음 |
검색의도 미스 | 검색자는 “브랜드”가 아니라 “해결책”을 찾는다 | 문제를 경험한 고객은 “모르는 상태”에서 검색을 시작하므로, 브랜드 키워드는 검색 범위 밖 |
SEO 구조 부실 | 타이틀, 설명, 내부링크 등 최적화 미흡 | 타겟 키워드에 대한 메타태그, URL, 제목 설계 실패로 노출 자체가 어려움 |
신뢰요소 부족 | EEAT 신호 부족 (전문성/경험/권위/신뢰) | 고객 문제를 해결한 사례, 리뷰, 칼럼, 외부언급 등이 부족해 검색엔진이 콘텐츠를 신뢰하지 않음 |
어떠한 방향으로 해결해야 할까요?
전략 요소 | 액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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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키워드 리서치 | 실제 고객이 검색하는 질문, 문제, 상황 기반 키워드 100개 이상 수집→ 네이버 지식인, 고객 상담 내역, 경쟁사 블로그 활용 |
검색 여정 콘텐츠 설계 | <문제 발생> → <원인 분석> → <비용 비교> → <사례 분석> → <도입 제안>까지 연결되는 콘텐츠 시리즈 구축 |
SEO 재설계 | 제목, 메타디스크립션, H태그, 이미지 ALT 등에 문제 키워드를 명확히 삽입→ 단순 제품 설명에서 벗어나 “고객의 고민 키워드” 중심으로 |
외부 노출 구조 | 브랜드가 아니라 문제 중심 키워드로 링크 받을 수 있는외부 커뮤니티, 포럼, 파트너 블로그, 언론 기고 활용 |
사례형 콘텐츠 강화 |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가?”를 중심으로 한 전환형 콘텐츠 제작→ 실명 후기, 실제 ROI, 고객의 Before & After 강조 |
위와 같이 문제 키워드를 리서치해야 합니다. 이제는 AI를 통해서 아주 쉽게 할 수 있기때문에 AI를 꼭 활용해서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이제는 AI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기때문에 문제 키워드를 찾아서 사람들에게 조금 더 다가가기 쉽게 해야합니다.
그렇다면 문제 해결 콘텐츠란 무엇인가?
◆ B2B SEO 고객 문제 해결 콘텐츠
고객 문제 해결 콘텐츠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사고방식의 한계 + 고객 이해 부족 때문입니다.
원인
원인 | 설명 | 전략적 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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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중심 사고 | 대부분의 B2B 기업은 “우리가 가진 것”에 집중합니다.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이 있다”에 집중하고, 고객이 왜 이걸 필요로 하는지는 뒷전입니다. | SEO는 “고객 중심 문제 해결 콘텐츠”가 아니면 검색에서 살아남기 어렵습니다. |
영업팀과 콘텐츠팀의 분리 | 실제 고객이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질문을 하는지 알 수 있는 사람은 영업팀인데, 콘텐츠는 마케팅 부서에서 만듭니다. → 실질적 Pain Point 반영 실패 | 영업팀 피드백 기반 콘텐츠 구조화 필요. 현장 목소리를 콘텐츠로 끌어와야 생존 가능 |
기존 산업 구조의 ‘보수성’ | 특히 제조/기술 기반 B2B에서는 “우리 기술력 좋습니다”만 강조하고, 고객이 실제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에 대한 접근은 적습니다. | 변화 대응이 느린 기업일수록, 고객 문제 해결 콘텐츠로 차별화 전략이 효과적 |
문제 해결 콘텐츠 작성법 자체를 모름 | “문제를 정의하고,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비교해주는 구조”를 콘텐츠화해본 경험이 적습니다. | 콘텐츠 교육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는 글쓰기 툴킷” 자체를 만들어야 생존 콘텐츠 가능 |
성과 측정이 애매해서 외면됨 | 제품 설명 콘텐츠는 “카탈로그 재활용”이라 빠르게 만들 수 있지만, 문제 해결 콘텐츠는 시간·노력 많이 들고 성과 측정도 어려움 | 초기엔 KPI를 “전환”보다 “체류 시간/스크롤/읽기 완료율”로 전환해서 콘텐츠 가치 추적 필요 |
위 내용을 기준을 바꿔야합니다.
판매 매출에 기준을 둬야하는것이 아니라 고객을 기준으로 생각하지않으면 절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영업부 특성상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기준이라는 것을 나누어서 바라봐야 보이니 꼭 그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방향성
전략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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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질문 리스트화 | “왜 우리 제품이 필요한가?” 보다 “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가?”에 답하는 콘텐츠 목록 만들기 |
영업/고객상담 대화 내용 활용 | 자주 나오는 질문, 반박, 거절 사유 등을 문장 그대로 콘텐츠 제목으로 사용 |
문제 해결 시나리오 콘텐츠 | 문제 → 원인 분석 → 해결 방법 → 실제 적용 예시 → 예상 비용 → 자주 묻는 질문 → CTA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구성 |
경쟁사 비교형 콘텐츠 활용 | 고객은 항상 비교합니다. “A사 vs B사” 구조 콘텐츠는 클릭율, 체류시간, 전환율 모두 높습니다 |
문제 해결 콘텐츠를 재활용 가능한 구조로 만들기 | 1개 콘텐츠를 블로그, 유튜브, PDF 가이드, 웹 세미나로 다채널 활용하면 ROI 상승 |
이제는 자동화가 기본이고 대량 생산보다는 세밀한 사용감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런 사용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고객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또한 기술력보다 신뢰가 중요한 시대이다보니 고객의 문제 해결 관련된 것에 집중을 해야합니다.
그만큼 B2B SEO는 기술적 검색엔진 보다는 문제 해결 콘텐츠에 더욱 집중을 해야하고, 그다음 기술적 SEO에 집중을 해야합니다.
트래픽이 있어야 그다음 기술적인 부분을 해결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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