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국 경제는 높은 금리와 비용으로 인하여 많은 산업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고, 소비자 심리는 더욱 얼어붙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고 손가락 빨면서 기다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의 자료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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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경제 소비 관련 전망
2024년에는 소비 관련하여 장기 저성장을 예상한다고 합니다. 특히 온라인 시장 성장이 둔화를 할것이라 보는 이는 금리가 오르고 유통 관련하여 비용이 오르고,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보니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한국 경제 상황의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오프라인 채널의 어려움은 계속 될 것입니다. 기업들은 비용 효율을 위해 온라인 시장으로 진입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유커의 귀환으로 면세점 및 백화점 등 수혜가 가능하겠지만 코로나 이전만큼 수요는 되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높은 투자 부담과 약화된 현금 흐름의 영향으로 한국 경제의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 고 있습니다.
출처 – 유통: 불황형 소비 확산, 체질 개선 노력에도 올해는 힘들다, 한국신용평가
- 사적 소비의 장기 저성장: 사적 소비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전반적인 경제 추세를 논의합니다.
- 온라인 시장 성장 둔화: 온라인 시장의 성장 둔화와 이 분야의 치열한 경쟁을 강조합니다.
- 오프라인 채널의 도전: 소비자 습관과 경제 상황의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직면한 오프라인 채널의 어려움을 다룹니다.
- 면세점 및 백화점의 잠재적 이익: 중국 관광객의 복귀로 인한 잠재적 혜택을 평가하지만,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완전한 회복은 어렵다고 합니다.
- 재정 안정성에 대한 우려: 높은 투자 부담과 약화된 운영 현금 흐름의 영향으로 소매 산업의 재정 안정성에 대해 언급합니다.
한국은행, 2023년 12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론
한국은행의 2023년 12월 소비자 동향 조사 결론을 보았을 때 소비자 심리지수는 오르는 것 같지만, 금리 및 부재 전망은 다소 하락, 물가 인식은 상승을 하였습니다.
소비자동향지수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들을 설문조사하여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 자료 입니다.
- 100보다 큰 경우 긍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부정적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를 나타냄 (긍정)
- 100보다 큰 경우 증가 또는 상승할 것으로 응답한 가구수가 감소 또는 하락할 것으로 응답한 가구수보다 많음을, 100보다 작은 경우 그 반대를 나타냄 (부정)
위 내용은 소비자 심리 지표입니다.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를 알려주는 통계입니다.
긍정적 소비 전망을 보이는 카테고리
- 교통, 통신비, 의료 보건비
- 주거비
- 교육비
- 여행비
한국 경제 소비재 관련 전망
국내 민간소비는 회복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성장률 둔화와 고금리, 고물가 기조 하에서 회복 속도는 더딜 것으로 전망되며, 중국 경기둔화와 수출부진 장기화 등에 따른 경기불안 확대는 소비심리 저하요인으로 보고있습니다.
위 소비자 심리지표는 점차 오르는 것으로 보이지만, 고금리 고물가 및 중국 경기 둔환와 수출 부진이 장기화 되면 이러한 소비자 심리는 부정적으로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 2024년 경제 지표를 보았을 때 이 부분들이 부정적 예견을 하고 있기때문에 이에 대한 방안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2024년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어떻게?
불황기에 소비자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치 중심 제품, 서비스 제공 : 고객이 지출한 비용에 대한 최대 가치 제공.
- 재정적 인센티브 : 할인, 유연한 결제 옵션 제공.
- 고객 경험 향상 :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의 경험 개선.
- 신뢰 구축 : 투명하고 정직한 커뮤니케이션.
- 디지털 마케팅 및 전자상거래 전략 : 온라인 채널 활용 강화.
- 마케팅 개인화 : 소비자의 우선순위 및 요구에 맞춘 마케팅.
- 소비자 우선순위 이해 : 변화하는 소비자의 필요와 우선순위 파악.
- 공감과 이해 : 고객의 필요를 이해하고 공감적인 소통.
위 내용을 단순하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와 가격, 2. 소비자들과의 공감 소통을 통해 마케팅 강화가 중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와 가격은 가격을 낮추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만족할 만한 공감대를 형성하라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 수준으로 올려야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구매력을 더욱 올려야 합니다.
마케팅을 위해서는 공감이라는 용어를 이해하고, 소비자 심리를 활용해야합니다.
공감이란 ‘지각자가 자신을 지각의 대상 속으로 투사하는 경향성’을 의미한다고 제안하였다. 티치너(Titchner, 1909)는 립스에게서 Einfühlung의 개념을 빌려오면서 이를 희랍어의 empatheia로 번역하였고, 결국은 Empathy라는 ‘공감’이란 용어를 탄생시켰다. empatheia는 ‘안’을 뜻하는 ‘en’과 ‘고통’ 또는 ‘열정’을 뜻하는 ‘pathos’의 합성어로 ’안에서 느끼는 고통이나 열정‘을 의미한다.
여기서 공감이란 ’어떤 주체가 상상속에서 다른 사람의 정서에 대해 인식하는 것‘을 말하고 공감적 경향이란 모든 사람들 간에 일종의 우애를 제공하여 우리의 주변을 인간화하고 인격화하는 일반적인 경향이다.
공감의 정의는 8가지 부류로 구분할 수 있다(남승규, 2010).
첫째, 공감에 대한 상식적인 정의로 공감을 ‘아 그럴 수 있겠다’, ‘이해가 된다’는 식의 마음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본다.
둘째, ‘공감적 각성(김진태, 2001)’이나 ‘정서적공감(강지영, 2002)’처럼, 공감을 공감적 감정이나 정서의 각성상태로 정의한다.
셋째,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타인의 감정을 거의 같은 수준으로 이해하는 것(이진우, 2000)’이나 ‘타인의 성격특성 또는 일시적 생각이나느낌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정도(하정희, 1997)’와 같이 공감을 지각․추론․판단․이해 등의인지기능으로 정의한다.
넷째, 상담과정을 탐구하는 상담연구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공감을 하는 사람과 공감을 받는 사람 두 입장을 모두 포함한 순환적 관점에서 공감을 정의한다.
다섯째, ‘상대방의 감정, 사고, 느낌등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해된바를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의사소통하는 능력(이희경, 2002)’과 같이 공감을 공감의 표현 또는 공감적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정의한다.
여섯째, ‘공감은 인지, 정서, 의사소통요소 등 세가지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것(변지현, 2002)’이나 ‘인지적 요소인 관점수용과 상상하기, 정서적 요소인 공감적 각성과 공감적 관심, 그리고 행동적 표현과 이타행동경험나누기를 포함하는 것(채현탁, 1998)’과 같이 여러 가지 요소들이 섞여 있는 복합특성으로 공감을 정의한다.
일곱째, ‘수용적 의사소통, 자기안내 허용,관여정도 등 3개의 구체적인 행동요인을 포함하는 것’처럼 공감을 구체적으로 행동으로 정의한다.
끝으로, 이심전심(以心傳心), 역지사지(易地思之), 또는 주객일체(主客一體)와 같이 동양적 사고와 연관 지어 공감을 정의한다.
여덟 개의 정의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사용된 것은 의사소통적 입장과 복합요소적입장인데(박성희, 2004), 상대적으로 의사소통적 입장은 상담이나 심리치료 분야에 더 적합한 정의인 반면에, 소비자와 광고 분야에 적합한 입장은 복합요소적 입장이라 생각해 볼수 있다.
공감의 복합요소적 입장은 태도(attitude)와 같은 심리적 구성개념의 구성요소와 맥을 같이 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와 광고 분야에서 활용가능한 공감의 개념적 이해를 돕는데 보다 적절해 보인다.
마케팅은 공감대가 중요하고, 이러한 공감대를 이용하여 소비자들과의 소통 코드를 맞춰줘야한다는 것입니다.
2024년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가?
한국 경제는 2024년에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으며,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공감대 관련해서는 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하나씩 SNS를 통해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하기 위한 자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온라인에서 사람들에게 많은 노출이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광고를 통해서 할 수도 있지만, 사이트나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면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가장 효율적입니다.
- 장점 – 비용이 광고보다 덜 들어간다. 브랜딩 및 내가 하려는 사업의 지속성이 가능하다.
- 단점 – 매일 사람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고민을 해야한다. (매출에 신경써야하는데, 여기에 신경쓰게되면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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