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창업을 할 때 목표 설정을 하라고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성장과 방향성을 이야기하는데요. 개인 경험을 이야기를 해보자면, 회사를 버티게 만들어주는 것은 ‘돈’인데요. 이 ‘돈’에 대한 계획을 명확하게 세울 수가 있기때문입니다.
chatGPT로 알아본 스타트업 창업시 목표가 중요한 이유
- 방향성 설정: 목표는 스타트업의 방향을 정의합니다. 초기 단계에서 명확한 목표가 없으면, 자원이 분산되고 팀이 집중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경로가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비효율적인 작업과 시간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동기부여 및 팀워크 강화: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는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합니다. 이는 팀워크를 강화하고, 각 구성원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도록 만듭니다. 이는 높은 생산성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자원 관리: 목표는 자원 배분의 기준이 됩니다. 스타트업은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있으므로, 목표에 맞춰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 성과 측정: 명확한 목표는 성과를 측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목표가 없으면, 스타트업이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루었는지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목표 달성 여부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 투자자와의 소통: 투자자들은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가진 스타트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목표는 스타트업이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를 보여주며, 투자자들이 투자 결정을 내리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 시장 적응성: 목표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시장 환경이 변하면 스타트업은 자신의 목표를 재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해야 합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적응력을 강화합니다.
스타트업, 창업 시 목표는 돈의 흐름을 결정
생뚱 맞은것 같지만, 목표 수립을 어떻게하느냐에 따라 돈의 사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창업을 하였을 때 돈을 벌기 위함이라면, 돈이 되는 일을 해야합니다.
반면에 내가 만들어낸 창의적인 서비스나, 아이템의 성공이 목표라면 이 서비스나 아이템이 시장에서 인지도, 노출이 되기위한 일을 해야합니다.
특히 내가 만들어낸 서비스와 아이템이 세상에 없는 것이라면, 이를 시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왜 사용해야하는지, 무엇을 위해 만든것인지를 시장을 이해시켜야 시장은 돈을 내고 사용하게 되죠.
- 돈이 목적이라면, 시장에서 많이 찾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나한테 사게끔 만들어주면 되는 것이고,
- 창의적인 서비스나 아이템의 성공이 목표라면, 시장을 설득하여 어떠한 이유나 편의성을 위해서는 나한테 사야한다는 존재성과 명분을 만들어줘야합니다.
위에 내용을 이해한다면, 1번은 많이 찾는 제품은 수요가 많기에 돈이 계속 흐르지만, 2번의 경우에는 존재성과 명분을 만들지 못하면 계속적으로 돈을 투자해줘야하기때문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수단과 방법의 선택지가 갈리게 되고, 이런 수단과 방법의 가치에 따라 돈의 흐름이 변하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본다면, 이 목표 수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가 버틸 수 있는 힘에 대한 방향성이 달라지게 되는 것이죠.
그럼 목표 설정은 어떻게 해야하나?
목표 설정은 개인적인 경험을 비추면 무조건 현실적으로 잡으세요. 희망회로는 금물입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목표를 잡아야 어려운 상황에서 버티기가 조금 수훨한 듯 합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저는 그렇게 버텼습니다.)
그리고나서 현실적으로 어떻게 목표 수립을 계획해야합니다. 이때 목표를 수립하기 위한 수단과 방법을 고민해야하죠.
이 수단과 방법을 결정할 때 어떻게하는 것이 좋냐하면요.
저는 데이터를 보고 판단 했습니다. 만약 시장의 경험이 있다면, 경험을 데이터로 해도 좋지만, 위에도 이야기했지만, “돈”이라는 것은 반드시 목표와 연관성이 생기기 때문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을 평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제 경험으로만 믿고하다가 후반에 벗어날 때를 놓치게 되더라고요.)
그럼 어떤 데이터를 봐야하는가?
스타트업과 창업을 한다면 반드시 마케팅을 해야하는데, 판매를 위한 마케팅이든 브랜딩을 하기 위함이든 마케팅 행위를 하게됩니다. 이때 봐야하는 것이 바로 소비자 행위 데이터입니다.
소비자 행위 데이터 중 대표적인 것이 키워드 검색 데이터와 쇼핑 데이터 입니다. (B2B일 경우에도 마케팅을 위해서 이 데이터를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은 키워드 검색량을 데이터로 보여주는데요. 이 키워드 검색량은 사람들의 관심도를 보여줍니다.
특히 B2B는 업무적인 키워드를 검색엔진을 통해 생각보다 많이 검색하기때문에 흐름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쇼핑 키워드의 경우에는 흐름을 볼 수 있는것중에 하나가 소비 관련 카테고리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표를 수립하고 나면, 수단과 방법을 만들어서 계획을 짜시기가 수훨할 겁니다.
그리고 수단과 방법은 상황이 변하게 되면 빠르게 계획을 수정하셔야합니다. (목표는 불변이어야하고, 수단과 방법을 변경시켜야 성장의 갈림길에서 방황을 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수정은 처음하시는 분이라면 수시로 있게됩니다. (저도 회사 생활을 오래했지만, 창업을 하고나니 환경에 따른 수단과 방법을 환경에 맞게 변화시켜야한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되었네요.)
위에 내용이 목표를 수립하실 때 쬐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